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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76
카테고리 뉴스
제목 커피수확에 투입된 불법아동노동 충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7-02-07
조회수 73

커피수확에 투입된 불법아동노동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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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세계 커피 물량의 3분의 1을 공급하는 브라질 커피농장의 노예노동 실태가 보도된 지 6개월만에 과테말라의 일부 농장에서도 불법 아동노동이 심각하다는 탐사보도가 나와 커피산업계 전반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경우(https://www.danwatch.dk/en/undersogelse/bitter-coffee-2/?chapter=1)커피 농장 노동자들이 하루에 최대 14시간까지 일하는 것은 물론, 수확철이 끝날 때까지 제대로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으며 60㎏들이 한 자루에 12~20헤알(4000~6000원)를 받는데, 이는 커피 최종 소비자가격의 2% 남짓에 불과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같은 보도를 한 곳은 덴마크에 기반을 둔 댄워치(Danwatch)라는 단체로 인권, 환경문제, 분쟁지역을 중점적으로 탐사보도하는 독립언론 겸 연구센터입니다

댄워치는 이번에는 과테말라 커피산업의 불법 아동노동 문제를 보도했는데 조사 내용은 불법 아동 노동 및 강제노동이 널리 퍼져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더구나 커피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노동자들과 조합 대표들이 해고될 뿐만이 아니라 위협과 폭력을 당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댄워치는 지난해 11월 커피수확기간 동안 과테말라를 여행하며 커피 통장을 방문, 커피 노동자들과 노동조합관계자, 전문가들을 인터뷰했는데 국제노동기구(ILO)의 강제노동 지침을 가지고 전문가와 함께 정보를 수집했다고 합니다. 모든 인터뷰는 그들의 안전을 위해 그들이 일하는 농장에서 떨어진 곳에서 진행됐다. 인터뷰 대상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인적사항은 보고서에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댄워치가 인터뷰한 노동자들은 커피 노동자들이 그들의 아내와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가족을 위한 최소임금을 벌 만큼 충분한 양의 커피를 줍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자들은 내부 이주자들로, 수확시기에 자신들의 가족과 커피농장으로 여정을 떠나는데 이중 많은 수는 마야인들의 후손들로 스페인어를 하지 못합니다. 어떤 농장들의 경우 반복되는 빚구조에 시달리는데 그들이 돈을 받지 않고 커피를 줍는 동안, 농장 오너로부터 외상으로 음식을 구매하게 되고 아주 열악한 근로조건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은 농장에게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신분증명서류들을 주인에게 빼앗긴 상태고, 농장은 무장병들로 둘러쌓여 있다고 합니다.

무장병력과 관련해 농장주들은 절도에 대비한 사유재산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국제 무역 조합 연맹(ITUC)의 통계를 보면, 과테말라에서 최소 53명의 조합 대표들이 2007년도~2013년도 사이에 죽음을 당했다고 합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커피 노동자들에 의하면 농장의 근로조건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할 경우 자신의 직업을 잃게 될 것이고 다른 곳에서도 일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조합에 가입하거나 조직하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댄워치는 과테말라의 커피농장 오너들의 무역기관인 ‘아나카페(Ancafe)’에 연락을 취해 아동노동문제, 강제노동, 최소임금법 위반 및 국가 내 커피농장들의 서류계약서 부족의 실태에 대해서 그들의 생각이 어떤지를 물어보았지만 아나카페는 커피부문의 강제노동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고, 아동노동을 퇴치하기 위해 커피농장 오너들에게 노동자들의 인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아나카페 측은 커피 가치 체인에 있어 중요한 도전사항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지속적으로 커피 부문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을 고치기 위해, 그리고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지속유지가능성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소비자와 비즈니스들이 함께 힘을 합치지 않으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만약 더욱 지속 가능한 커피생산을 위한 아나카페의 노력이 성공적이게 된다면 업계와 커피 소비자들도 이 과정에 반드시 합류해야 합니다. 소비자들은 그들의 구매금액의 1% 이하가 생산자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요.”

커피 소비자들이 이같은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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