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들의 특징은 3가구, 5가구 씩 점점이 흩어져있다는 것입니다. 

총 47가구 중 35가구가 전파되었고, 12가구가 반파되었습니다. 그러나 반파한 집들도 사람이 살 수는 없고, 부수고 다시 지어야 합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현재까지 이 마을 주민들은 정부로부터 4가구당 30kg의 쌀과 2가구당 텐트 1개씩을 지원받았습니다.

바보들꽃은 이 마을 총 47가구에게 가구당 10장의 양철지붕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지역에서 1934년에 지진을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것을 목격했다는 노부부를 만났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부는 너무 오래 살았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른 우기로 며칠동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산 위 마을 주민들과 집이 없어 길거리에 지내는 사람들은 정말 큰일입니다.

▶ 후원계좌: 국민은행 438901-01-300620 (바보들꽃)

(보내시는분 이름을 긴급OOO으로 보내주세요.)